이혼숙려캠프 6기 본능부부 인스타 충격 아동학대 신고 상당한 이혼숙려캠프 출연료

[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논란 속에 내린 결정과 시청자 반응]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17회 방송에서는 프로그램에 세 번째 출연 중인 '본능부부'가 이혼 대신 관계 개선을 선택하며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이들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비판과 부부의 입장이 공개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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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부부의 이혼 숙려 과정과 최종 결정

본 방송에서는 부부의 심리·생리 검사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탐구하는 장면이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12년 동안 7번의 임신을 겪은 아내 김보현 씨는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가끔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지금 남편도 썩 좋은 남편은 아니지만, 다른 남자도 다를 바 없을 것 같다"고 답하며 현실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남편과의 부부 관계가 싫으냐"는 질문에 "싫지 않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는 앞서 남편의 부적절한 부부 관계 요구에 지친 모습을 보였던 아내의 반전 발언이었기에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이 양육권과 경제적 문제 논의

 

7명의 자녀를 둔 부부는 양육권 문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양육권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아내 측은 "남편에게 양육권을 넘기고 경제활동을 통해 양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양육비는 8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부부는 결국 이혼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다만, 아내는 이혼 대신 남편에게 7가지 개선 요구 사항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본능부부의 과거 방송과 시청자 비판

본능부부는 과거에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2년 MBN 고딩엄빠2 출연 당시에는 교회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이 임신 후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이 그루밍 성범죄 미화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 2023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남편의 경제적 독립 부족과 아내의 격한 성격 등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두 사람의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음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아동수당 300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자녀들보다 자신들의 외식을 우선시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아내의 SNS 입장과 반응

방송 이후 아내 김보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 여론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좋은 모습은 보지 않고, 나쁜 모습만 보려 한다"며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녀들의 사진과 남편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 반응과 남겨진 과제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불쌍하다", "책임감 있는 부모로 변화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부부가 변화의 의지를 보인 만큼 지켜보자"는 긍정적인 의견도 일부 존재합니다.

 

 

 

 

본능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한 가족 간의 갈등을 넘어 현대 가족의 구조와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부부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스타 피드를 올리것들을 보니... 아내분도 맞춤법이나 띄워쓰기를 잘 못하시는 것 같던데 앞으로 아이들이 정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고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 믿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