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성인물(AV) 표지를 업로드했다가 삭제한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소속사와 박성훈이 공식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번 이슈와 관련된 내용과 박성훈이 출연한 '오징어게임 시즌2' 캐릭터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박성훈 오징어게임 패러디 AV 게시물 논란
사건의 전말
박성훈은 자신의 SNS에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AV 표지를 자신의 인스타에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는 여성의 노출이 심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문제가 된 AV 표지는 '오징어게임'의 콘셉트를 차용한 자극적인 내용으로, 여성 배우들이 전라로 등장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국가 애도 기간 중에 업로드되어 더욱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소속사의 해명과 사과
박성훈의 소속사는 "배우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던 중 실수로 게시물이 업로드된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사과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박성훈 또한 공식적으로 깊은 반성을 표하며 "이런 시국에 큰 실수를 저질러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는 해킹 가능성 등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며, 단순 실수였음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2. '오징어게임 시즌2' 박성훈의 캐릭터: 120번 조현주
논란이 된 사건과 별개로, 박성훈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120번 조현주 역할로 열연 중입니다.
조현주는 트랜스젠더 캐릭터로, 성확정 수술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인물입니다.
조현주의 특징
- 다층적 인물: 조현주는 성 소수자로서의 정체성뿐 아니라, 강렬한 목표와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 스토리 중심 캐릭터: 극중 중요한 서사와 연결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이 캐릭터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3. 네티즌 반응과 여론
박성훈의 논란은 소속사의 빠른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구심을 남겼습니다.
- 부정적 반응: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과 함께, 배우로서의 신중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긍정적 반응: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논란은 배우 박성훈과 소속사의 사과로 일단락되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박성훈이 맡은 120번 조현주 캐릭터는 새로운 시청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박성훈 프로필 및 인스타
배우 박성훈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boxa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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