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정지선 셰프, 아들의 황당한 장래희망에 분노!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아들의 황당한 장래희망을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이라는 아들의 말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들의 꿈은 돈 많은 백수?
정지선 셰프는 아들 이우형 군과 친구들을 데리고 KBS 방송국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아니면 이런 데 언제 와보겠냐"며 너스레를 떨고, 방송국 곳곳에서 자신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엄마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묻는 시간, 친구들은 줄넘기 국가대표, 육상선수 등의 꿈을 밝혔지만, 아들 이우형 군은 "돈 많은 백수"라고 답해 정지선 셰프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쟤 나이 속인 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모두가 놀랐습니다.
세상 살기 편할 것 같아서
정지선 셰프는 처음에는 화를 참고 "왜 그런 꿈을 꾸냐?"고 차분하게 물었습니다. 아들은 "세상 살기 편할 것 같아서"라고 답해 정지선 셰프를 더욱 분노하게 했습니다. 결국 정지선 셰프는 단호한 목소리로 "말도 안 되는 꿈 꾸지 마라!"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도 "요즘 애들 현실적인데, 저건 너무 현실적이잖아!"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개그맨에 대한 팬심 폭발한 아들
정지선 셰프는 아들이 좋아하는 개그 코너 '데프콘 어때요' 출연진들과 만날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우형 군은 개그맨들을 만나자마자 사인받을 준비를 하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정지선 셰프님 아들입니다!"라며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에 정지선 셰프는 "놀랍다. 평소에 저러지 않는데"라며 감탄했습니다.
꿈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정지선 셰프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는 아들의 꿈에 화를 냈지만, 결국 개그맨들을 만나 밝아진 아들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의 꿈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의 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세요!